에티콘, 비만∙당뇨병 관리 논의 위한 ‘마스터 클래스’ 개최

에티콘, 비만∙당뇨병 관리 논의 위한 ‘마스터 클래스’ 개최

[2018년 9월 13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지난 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마스터 클래스: 비만과 당뇨병 관리 컨퍼런스(Masterclass – Collaborating in the Management of Obesity & Diabetes)’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비만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리 카플란(Lee Kaplan)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비만∙대사∙영양 연구소장, 무파잘 라크다왈라 (Muffazal Lakdawala)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산하 아시아태평양 연맹회의(IFSO-APC) 의장, 데이비드 커밍스 (David Cummings)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의과대학 대사∙내분비∙영양학과 교수, 황치근 대만 중국의과대학병원 인체과학∙대사장애 국제의료센터장이 한국을 방문했고, 국내에서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는 전문의 30 여 명이 참석해 비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카플란 박사가 ‘비만의 과학적 이해와 치료 효과’에 대한 발표로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카플란 박사는 “비만은 생체 조절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병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대사수술은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켜 환자가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며, “비만대사수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여러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커밍스 교수는 ‘비만에 대한 연구 결과와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비만 치료의 효과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밍스 교수의 연구는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동양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것으로 비만대사수술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크다왈라 의장은 ‘과체중에 따른 당뇨병 치료 방법과 대사수술의 역할’에 대해, 황 센터장은 ‘비만 대사 수술 마스터’를 주제로 발표하고 다학적 팀 접근을 통한 환자 치료 결과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고도비만 수술과 관련해 비만의 치료 방법과 치료 효과를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비만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업부로서 13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용 봉합사 및 초음파절삭기, 자동봉합기 등을 연구∙개발∙판매하며,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로 모든 외과적 영역에서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Johnson & Johnson Medical Devices Companies Korea)은 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 부문의 한국 법인이며, 더 많은 환자를 돕고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관질환 치료기구, 수술용 봉합사, 인공관절, 여성질환 전문치료기구, 내시경 수술기구, 자동 봉합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전세계 보건의료 분야에 임상 및 경제적 가치를 더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신제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품질관리 과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료 문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커뮤니케이션 
오지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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